춘천소년원-경기권역 청소년 근로 업무협약

신효진 기자 shj@gwnews.org | 승인 2016.09.05 16:27

법무부 춘천소년원(원장 오연호, 신촌정보통신학교)은 9월 5일 오후 춘천소년원 오연호 원장을 비롯해 전윤구 경기권역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장,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권역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와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고 있는 소년원생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법무부 춘천소년원(원장 오연호, 신촌정보통신학교)은 9월 5일 오후 춘천소년원 오연호 원장을 비롯해 전윤구 경기권역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장,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권역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와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고 있는 소년원생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근로 청소년의 비율이 높은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고 있는 소년원생들에게 근로권익 교육 및 상담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표준 교재를 제공하여 사회복귀 후 안정된 사회정착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기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연호 원장은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사회정착을 위하여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신 센터장님과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권익보호를 강화하고 사회적응력 높여 안정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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