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7.05.24._[NSP통신]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구청소년근로권익센터 상호 협약
- 작성일2017/06/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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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구청소년근로권익센터 상호 협약
(입력) 2017-05-24 18:20:14 (수정) 2017-05-24 18:20:40
사진=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역 9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市센터장 이영태)와 9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市센터장 이준기)은 지역 청소년들의 근로권익 보호를 위해 대구청소년근로권익센터(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장 이영배)와 상호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환경(2016 청소년 통계)속에서 부당한 근로환경에서 일하며 부당대우, 부당고용 등으로 근로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한 대구지역 근로권익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대구지역 9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市센터장 이영태) 및 9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장(市센터장 이준기)과 대구청소년근로권익센터 이영배 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청소년지원재단에서 진행됐다.
협약 이후 각 기관에서 의뢰 및 발굴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상담 및 무료권리구제, 노동법 교육 등이 지원되고, 청소년 관련 기관과의 정보교류와 간담회 개최를 통해 청소년 근로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청소년의 근로권익 증진과 청소년을 부당한 사업주로부터 보호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로써 대구지역 위기청소년(학교밖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대구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의 기관 간 네트워크가 형성됨으로써 대구지역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영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에 근로권익이 증진되고, 건강한 청소년 근로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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